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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MBC 측은 스포츠조선에 "김종민과 최민용이 최근 '무한도전' 촬영에 게스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서울 인근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김종민은 유재석과, 최민용은 하하와 짝을 이뤄 촬영을 마쳤다. 중략 이번 특집은 멤버들이 게스트와 짝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으로 오는 14일 방송 예정이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037000

이날 신지는 코요태 멤버인 김종민을 언급하며 "김종민이 SNS를 안 하는 척하면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내 계정을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지는 "내가 이틀 정도 사진을 안 올리면 김종민이 매니저한테 전화한다. '신지 무슨 일 있냐, 왜 사진이 안 올라오냐'면서 전화해서 확인해보라고 한다"며 김종민과 멤버로써 각별한 사이임을 전했다. 신지는 자신이 "외로움을 많이 타고 기분이 많이 왔다 갔다 해서 그렇다"고 설명하며 김종민이 자신을 걱정하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2&aid=0000954722&sid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