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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29일 오후 2시30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발표한 제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여야가 논의해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정권을 이양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는 세 번째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첫 담화에서 사과했고, 지난 4일 제2차 담화에서 검찰 수사 협조를 약속했다. 하지만 검찰이 이날을 마지막 시한으로 통보한 대면조사에는 불응했다. 제3차 담화의 주요 관심사는 특검을 앞둔 탄핵 정국에서 퇴진 방법과 범죄 혐의 소명과 관련한 박 대통령의 입장이었다.

​ 명예퇴진론 가부 입장 표명…"하야 발표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오후 2시30분 청와대에서 제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말했다. 박 대통령은 담화에서 친박 중진 의원들이 건의한 명예퇴진론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하야 발표는 아니다"며 "박 대통령 담화 내용을 봐달라"고 말했다. 하야는 아니라고^^...

연합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40년 지기' 최순실 씨에 대한 국정농단에 대해 "최악의 배신을 당했다"고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야권과 시민들은 박 대통령을 향해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7일 국민일보는 여권 인사의 말을 인용해 박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최악의 배신"이라고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격으로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어머니 육영수 여사를 잃은 박 대통령은 '배신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여권 인사는 국민일보에 "박 대통령이 (언론에서 보도된) 최순실 씨의 행각을 보고 뒤집어질 정도의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검찰 수사가 청와대를 압박하고 있는 ..

(조금 전, 4시 5분 대통령 후보 트럼프와 힐러리의 득표 수 입니다.) ​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미국의 대선! 드디어 날이 다가오고, 현재 계속 개표 방송을 진행하고 있죠? ​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대부분 힐러리를 대통령으로 원했을텐데, 결과는 너무나도 끔찍하게도 트럼프 쪽으로 기울여졌습니다... ​ 항상 아무말 대잔치나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의 어떤 점을 보고 뽑은건지, 정말 미국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알 수 없네요. ​ ​ ​ 트럼프와 힐러리 두 후보의 공약을 살펴보자면 ​ ​ ​ ​ 이렇게 비교를 할 수 있는데요! 특히 트럼프는 우리나라는 지원을 할 가치, 필요가 없다.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에 대한 모든 지원을 끊겠다는 공약을 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트럼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