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몰카 동영상` 재판서 드러나

배우 엄태웅 씨의 성매매 몰래카메라 영상이 있다는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엄태웅 씨에게 성폭행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마사지업소 여종업원 권 모 씨와 성매매 알선과 공갈 혐의를 받고 있는 업주 신 모 씨의 첫 공판이 어제 열렸는데요. 재판 과정에서 성매매 장면을 몰래 녹화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엄태웅 씨가 권 씨를 지명해 예약한 사실을 확인한 업주가 권 씨와 짜고 업소 안에 차량용 블랙박스를 설치했다는 건데요. 이에 대해 신 씨의 변호인은 "촬영을 한 건 맞지만, 카메라 화소가 낮아 얼굴이 식별되지 않기 때문에 미수로 봐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권 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출처-MBC 주진우가 말한 비디오가 설마 이건가?...
카테고리 없음 2016. 11. 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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